렌위치는 뉴욕에 기반을 둔 샌드위치 전문점 입니다. 미국에서는 지점이 꽤 많은 샌드위치 전문점이라고 해요.
샌드위치 전문점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서브웨이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서브웨이와 다른점은 아래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렌위치 매장이 한국에는 여의도 ifc점과 상암 DMC점이 있습니다.
저는 상암 DMC점을 방문하였어요.
일요일 저녁시간 즈음이라 대체로 주변이 한가했어요.
방송국이 가까이 있지만, 대부분 회사건물들이다 보니 주말에는 너무나 조용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메뉴판이에요.
서브웨이보다 메뉴의 수가 적은 느낌이에요.
HOT SADWICH 종류로는
렌위치
스테이크위치
치미추리
치카보
지미티
이렇게 5가지 종류가 있어요.
COLD SANDWICH 종류로는
이탈리안
엠마스
에그마요
시저랩
베지위치
샐러드는 시저샐러드 한가지 뿐이네요.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렌위치와 치카보를 주문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만 받더라구요.
빵의 종류, 음료 등등 옵션 선택 후 결제한 다음에
옆에 있는 진동벨까지 셀프로 가져가야 합니다!
주문한 샌드위치가 만들어질 동안에 매장을 구경했어요.
서브웨이와 비슷한 형태의 조리대 모습이에요.
서브웨이는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며 빼야하는 재료를 얘기하게 되는데
렌위치에서는 별도로 재료를 제외해야 하는 옵션은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다만 결정해야 하는것은 빵의 종류!
제가 선택한 화이트 치아바타는 제가 주문한 이후로 품절 되었답니다.
제가 주문한 렌위치 샌드위치는 빵을 구워서 만들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조금 더 걸렸어요.
직원분들이 일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다립니다~
세트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감자칩 종류에요.
레이즈 감자칩은 워낙 유명하죠!
저는 마침 코스트코에서 종류별로 들어있는 감자칩을 한박스 사다놓아서 세트 구성은 패스했지요.
콜라 대신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 입니다.
기본 탄산수와 생수를 기본으로
오렌지 탄산쥬스 / 오렌지쥬스 / 아이스티
스파클링 사과주스 등 종류가 많아요.
두둥!
드디어 제가 주문한 렌위치 샌드위치 개봉할 시간입니다.
치카보는 함께 방문한 친구가 가져갔어요.
5-6개정도 들어있는 피클은 샌드위치 픽업하면서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렌위치 샌드위치의 모습이에요.
기본으로 절반이 커팅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양배추만 보여서 뭐지..? 싱겁지는 않으려나? 소스도 별로 없어보이는데..?
하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걱정 no no!
좀 짠것 같으면서도 씹으면 씹을수록 햄의 고소하고 깊은 맛이 느껴졌어요.
우와.. 너무 맛있어요~~
다음에 상암이나 여의도 지나갈일 있으면 무조건 재방문입니다!!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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